현대백화점과 어반브레이크는 7월 11일~1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2층 특별 전시장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시아 최대 스트리트아트(도시 거리예술)페어 ‘어반브레이크 2022 프리뷰전’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오는 21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어반브레이크 2022’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회화, 아트토이, 판화, 포스터 등 대표 작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본 전시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게 전시장 일부를 옮겨 놓은 듯한 공간 구성과 작품 전시 연출이 특징이며, 현대백화점의 MZ세대 특화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피어(PEER)’가 전시 기획에 참여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전시작품 주요 작가로는 얼굴 없는 화가로 유명한 영국의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Banksy)’, 제 2의 카우스(KAWS·세계적 팝아티스트)로 불리는 ‘멧 곤덱(Matt Gondeck)’, 가수 이자 화가인 ‘나얼’ 등이 대표적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뱅크시의 ‘Sale Ends V2, 2002’, 멧 곤덱의 ‘Heart in Cage, 2022’, 나얼의 ‘나얼x노준’ 특별 콜라보작 ‘Like a Flowing River-Sweet Resting Pandana, 2022’ 등이 있다.